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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4인 가족 기준 31만3089원으로 최근 5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보다 낮아졌다. 정부가 590억 원을 들여 국산 농축산물을 9월 23일까지 최대 40% 할인하고 수산물도 9일부터 최대 50% 깎아준 영향이 컸다. 과일과 수산물은 시세와 할인폭이 함께 유리해 지금이 좋지만 고사리·도라지·쇠고기·계란은 값이 올라 품목별로 장보기 타이밍을 나누는 게 낫다.
정부가 추석 성수품 18만3000톤을 역대 최대로 공급하고 농축산물 최대 40%, 수산물 최대 50% 할인을 9월 초부터 순차 시행한다. 온누리상품권 할인에 9월 16~20일 전통시장 환급 행사와 40% 소득공제까지 겹쳐 국산 농축산물은 전통시장에서 살 때 절약폭이 가장 크다. 다만 상품권은 대형마트나 연매출 30억 원 초과 점포에서 못 쓰고 정부 할인 품목은 마트·온라인에도 적용되니, 앱으로 가맹점을 확인하고 품목별로 채널을 나누는 것이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