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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다이어트를 고려한다면 상담을 잡기 전에 2주쯤 식사일기를 써서 야식과 당 음료, 폭식 같은 고칠 습관부터 확인하는 것이 먼저다. 대한비만학회 기준으로 BMI 25 미만이고 동반질환이 없다면 식단과 생활습관 교정만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고, BMI 25 이상이거나 지병이 있으면 전문 치료를 병행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마황(에페드린)이 든 한약은 심혈관질환·고혈압·불면이 있으면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상담에서 성분과 용량, 부작용, 비용, 감량 속도를 확인하자.
감비환의 확인된 작용은 마황 성분을 통한 식욕 억제여서, 살을 직접 빼는 게 아니라 덜 먹게 도와 칼로리 결손을 만들기 쉽게 하는 쪽이다. 체중 감량은 결국 소비보다 적게 먹어 결손을 만드는 원리라, 식단 조절이라는 뼈대 없이 보조제만 쓰면 효과도 유지도 어렵다. 마황은 심혈관·혈압에 부담을 줄 수 있어 복용 전 본인 건강 상태와 성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