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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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반찬, 오래가는 것부터 정하면 쉽다

반찬 고민이 막막한 이유는 모든 반찬을 한 번에 다 만들려 하기 때문으로, 오래 두고 먹는 밑반찬과 그날 만드는 메인을 나눠 정하면 매일 고민할 거리가 준다. 무침은 2일, 조림·장아찌는 5일에서 2~3주까지 가므로 보관 기간이 무엇을 미리 만들지 알려주고, 무·애호박·대파처럼 여러 요리에 겹쳐 쓰는 제철 재료부터 고르면 장보기와 손질이 함께 줄어든다. 밑반찬은 고정하고 메인은 조리법만 바꿔 변주하며 소분·날짜 표기로 관리하면 적은 가짓수로도 질리지 않는다.

집밥

가을 밑반찬, 오래 가는 것부터 만들자

가을엔 무·연근·우엉·버섯 같은 조림과 볶음용 채소가 두루 제철을 맞는다. 밑반찬을 한 번에 준비한다면 냉장에서 5~7일 가고 냉동도 되는 조림·볶음을 먼저 대량으로 만들고, 2~3일이면 상하는 나물은 소량으로 자주 만드는 것이 실패가 적다. 우엉·연근은 식초물로 갈변을 막고 무말랭이는 양념 전 건조 상태로 보관하는 등 재료별 손질 포인트를 함께 확인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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