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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폴레가 9월 2일 강남역 인근에 아시아 1호점을 열었고, 가격은 프로틴에 따라 1만2800~1만4800원이며 기본 재료는 무료로 추가된다. 개점 첫날 100m 넘는 줄과 3시간 대기가 나올 만큼 관심이 초기에 집중돼 주말 방문은 대기를 각오해야 한다. 연내 2·3호점 출점이 예정된 만큼, 급하지 않다면 식사 피크를 피하거나 초기 열기가 가라앉은 뒤를 노리는 방법도 있다.
카페 신메뉴는 식감 대비, 색감 강한 재료, 한정성, SNS 확산이라는 반복된 공식으로 돌아가며 유행 주기는 2~3년으로 짧아졌다. 두쫀쿠가 매출을 끌어올린 뒤 곧 하락한 것처럼, 화제성만으로 뜬 메뉴는 빠르게 식는다. 자주 갈 카페는 유행 메뉴가 아니라 기본 메뉴 완성도와 재료의 실체를 기준으로 고르는 편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