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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지가 8월 29일 유튜브에서 결혼 후 첫 요리로 묵은지 김치전을 부치며 반죽 비율과 두께 팁을 공개했다. 집에서 부친 김치전이 눅눅하거나 밍밍한 이유는 대개 김치 상태, 반죽 농도, 불 조절 세 가지에서 갈린다. 반죽을 묽게 잡고 물의 절반을 김칫국물로 바꾸며 팬을 충분히 달구는지부터 점검하는 것이 관건이다.
시판 마라샹궈소스는 화자오와 두반장, 나트륨 배합이 브랜드마다 달라 같은 양을 넣어도 맵기와 짠맛이 크게 벌어진다. 마라샹궈는 국물요리인 마라탕과 달리 볶음이라, 물을 많이 넣고 소스를 한 번에 다 부으면 실패하기 쉽다. 소스는 2인분 기준 30~40g 정도로 적게 시작해 간을 보며 더하는 것이 첫 시도에서 가장 안전한 기준이다.
마라는 화자오가 내는 '얼얼함'과 고추가 내는 '매움'이 합쳐진 맛이라, 시판 소스도 이 두 축을 나눠 보고 골라야 원하는 맛에 가까워진다. 볶음이든 탕이든 소스는 향을 낸 뒤 마지막에 조금씩 넣어 맛보며 양을 맞추는 것이 실패를 막는 핵심이다. 너무 매워졌을 때는 단맛과 유제품, 채소로 매운맛을 눌러 조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