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의 글
GS25가 9월 3일 백화점 인기 브랜드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을 편의점 단독으로 내놓는 등, 최근 편의점 신상은 백화점·해외 디저트를 들여오는 흐름이 뚜렷하다. 이런 화제작은 사전 판매 완판과 한정 물량 탓에 며칠 만에 품절돼 제품명만 알아서는 실제로 사기 어렵다. 우리동네GS·포켓CU 같은 각 사 앱의 재고찾기와 행사 정보로 내 주변 매장의 재고와 1+1·2+1 가격을 미리 확인하는 편이 낫다.
아이스크림은 정해진 정가가 없어 같은 제품도 편의점과 할인점, 행사 여부에 따라 값이 크게 벌어진다. 문제는 1+1 같은 행사상품에는 통신사 멤버십 할인이 겹쳐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그래서 사기 전에 행사 여부부터 확인하고 어떤 할인을 쓸지 정하는 순서가 실제 절약을 가른다.
편의점 신상품은 매주 쏟아지지만 다 사볼 필요는 없고, 단위가격·용량·재구매 의향이라는 세 기준으로 걸러 사면 충동구매 실패가 줄어든다. 1+1이나 2+1 표시는 총량 기준 단위가격으로 환산해야 진짜 이득인지 보인다. 요즘 신상은 제로슈거와 단백질 같은 건강 방향으로 몰리고 있어 취향과 목적을 먼저 정해두면 고르기 쉽다.
CU·GS25·세븐일레븐의 1+1·2+1·덤 증정 같은 행사 방식 자체는 큰 차이가 없고, 실제 이득은 그 위에 얹는 통신사 할인·적립·증정품 보관 방식에서 갈린다. GS25는 행사상품에도 통신사 멤버십 할인이 붙는 반면 CU와 세븐일레븐은 행사상품 통신사 할인이 빠져, 어떤 결합을 쓰느냐가 최종 가격을 바꾼다. 자신이 쓰는 통신사와 적립·키핑 습관을 기준으로 주력 편의점을 정하고, 개별 상품은 앱으로 그때그때 확인하는 편이 낫다.
같은 상품의 1+1과 반값은 개당 단가가 똑같지만, 1+1은 정가 전액을, 반값은 절반만 지출한다는 점이 다르다. 그래서 진짜 판단 기준은 할인율이 아니라 두 개를 다 소비할지, 그리고 상품의 유통기한이 얼마나 긴지다. 이번 주 행사 목록은 포켓CU 앱에서 확인하고, 유통기한이 짧은 1+1은 키핑 보관함으로 나눠 받으면 낭비를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