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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9월 3일 백화점 인기 브랜드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을 편의점 단독으로 내놓는 등, 최근 편의점 신상은 백화점·해외 디저트를 들여오는 흐름이 뚜렷하다. 이런 화제작은 사전 판매 완판과 한정 물량 탓에 며칠 만에 품절돼 제품명만 알아서는 실제로 사기 어렵다. 우리동네GS·포켓CU 같은 각 사 앱의 재고찾기와 행사 정보로 내 주변 매장의 재고와 1+1·2+1 가격을 미리 확인하는 편이 낫다.
9월 편의점 신상은 콜라보 디저트, 저당 과자, 쌀면 같은 이색 간편식으로 갈린다. 노티드·TXT 콜라보는 3,500원대로 화제성을 사는 구성이고, 연양갱 팥빙수맛(900원)이나 감땅쿠키(2,000원)는 실패해도 아깝지 않은 실속 간식이다. 새 맛을 시험하려면 저가 스테디부터, 인증샷이 목적이면 한정 콜라보부터 담는 식으로 목적에 맞춰 우선순위를 정하면 된다.
GS25 민음사 빵이 8월 21일 출시 닷새 만에 10만 개 팔리며 오픈런을 부른 것은 빵이 아니라 무작위로 든 책갈피 20종 때문이다. 랜덤 굿즈로 품귀를 만든 공식은 2022년 포켓몬빵과 같지만, 이번에 자극한 것은 캐릭터 향수가 아니라 '책 읽는 사람'이라는 정체성, 곧 텍스트힙이다. 다음 편의점 협업을 볼 때는 굿즈의 수집 재미와 그것이 대신 드러내는 소비자 정체성을 함께 보면 흥행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다.
GS25 민음사빵은 출시 일주일도 안 돼 10만 개가 팔리며 품절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한정 이벤트가 아니라 상시 판매 상품이라 재입고를 노려볼 수 있다. 재입고 예고일은 없으니 '우리동네GS' 앱 재고찾기로 주변 점포 물량을 직접 확인하는 게 가장 빠르다.
CU·GS25·세븐일레븐의 1+1·2+1·덤 증정 같은 행사 방식 자체는 큰 차이가 없고, 실제 이득은 그 위에 얹는 통신사 할인·적립·증정품 보관 방식에서 갈린다. GS25는 행사상품에도 통신사 멤버십 할인이 붙는 반면 CU와 세븐일레븐은 행사상품 통신사 할인이 빠져, 어떤 결합을 쓰느냐가 최종 가격을 바꾼다. 자신이 쓰는 통신사와 적립·키핑 습관을 기준으로 주력 편의점을 정하고, 개별 상품은 앱으로 그때그때 확인하는 편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