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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삼겹살은 얇고 지방층이 얇아 센 불에 오래 구우면 기름만 빠지고 살코기가 질겨진다. 그래서 냉동 그대로 굽지 말고 성에를 없앤 뒤 중불에서 짧게 익히고, 양념은 거의 다 익은 마지막에 넣는 것이 두꺼운 삼겹살과 다른 점이다. 살 때는 살코기 색과 지방 색, 표면 물기, 원산지, 지방과 살코기 비율을 확인하면 실패를 줄일 수 있다.
백종원이 1993년 개발했다고 알려온 대패삼겹살을 두고 법원이 원조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고, 8월에는 1983년부터 팔았다는 부산 창업자까지 등장했다. 이는 대패삼겹살의 시작이 한 사람이 아니라 1980년대 여러 가게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진짜 최초'는 아직 문서로 확정되지 않았으니, 새로 나온 주장과 이미 판결로 정리된 사실을 나눠서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