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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 표준안에 따르면 차례상 기본은 송편·나물·구이·김치·과일·술 등 9가지면 충분하고, 기름에 부친 전은 올리지 않아도 된다. 올 추석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보다 평균 5.1% 올랐지만 구매처를 고르면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조사에서 가락몰이 6인 기준 22만8000원으로 대형마트보다 6만원 이상 저렴했다. 올해는 채소류가 14.7% 뛰어 애호박·무·도라지 값이 특히 올랐으니, 품목 우선순위를 정하고 저렴한 구매처를 고르는 것이 비용을 줄이는 열쇠다.
올해 추석 연휴는 나흘이지만 28일 월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최대 닷새로 늘어 장보기 시점도 달라진다. 정부가 13대 성수품을 평시의 1.6배로 풀고 최대 40%가량 할인을 지원하는 만큼, 저장 가능한 품목은 공급이 몰리는 지금이, 신선 재료는 연휴 직전이 유리하다. 28일 지정 여부는 9월 13일 기준 공식 검토 전 단계이며, 국무회의 의결과 공고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