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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가 8월 25일부터 빵과 케이크·디저트 127종을 평균 5.0% 올린다. 인상 전에 사두면 이득인 품목은 인상액이 크면서 냉동 보관이 되는 식빵류 정도이고, 생크림 케이크는 값이 올라도 미리 사둘 수 없다. 매장에 가기 전, 자주 먹는 품목의 인상액과 보관 가능성부터 따지는 편이 실속 있다.
던킨·파리바게뜨·뚜레쥬르·삼립이 8월 들어 평균 5~9%씩 빵값을 올리는 건 원재료·환율·인건비라는 공통 원가 때문이라 브랜드를 바꿔도 피하기 어렵다. 빵 원가의 절반을 차지하는 밀가루·버터 등 재료 대부분이 수입이어서, 개별 가격을 되돌리기보다 사는 방식을 바꾸는 대응이 현실적이다. 마감 할인, 마트 PB, 냉동 소분, 멤버십 할인을 조합하면 인상분을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