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 30만원대, 사과는 내리고 생선은 올랐다
한국물가정보 조사에서 올해 4인 기준 추석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30만2500원으로 지난해보다 1.2% 올라 다시 30만원대가 됐다. 여름 폭염과 폭우로 조기·동태 등 수산물은 올랐지만 사과 같은 과일값은 크게 내려 품목별 체감이 갈린다. 오른 품목은 대체를 고려하고, 성수품 할인 기간과 채널별 가격 차이를 장보기 전에 확인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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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가정보 조사에서 올해 4인 기준 추석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30만2500원으로 지난해보다 1.2% 올라 다시 30만원대가 됐다. 여름 폭염과 폭우로 조기·동태 등 수산물은 올랐지만 사과 같은 과일값은 크게 내려 품목별 체감이 갈린다. 오른 품목은 대체를 고려하고, 성수품 할인 기간과 채널별 가격 차이를 장보기 전에 확인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정부는 9월 1일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해 9월 3일부터 23일까지 성수품 특별공급 기간에 1030억원을 들여 최대 50% 할인을 지원한다. 이 기간에는 공식 할인처의 기준가가 뚜렷해 바가지 가격을 가려내기 쉬우며, 가격표 누락·거짓 할인·원산지 거짓표시는 신고 대상이 된다. 신고 창구는 공정거래위원회, 농산물품질관리원, 1372 소비자상담센터로 나뉘므로 무엇을 봤는지에 따라 증거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참여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사면 구매액의 30%, 1인당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3만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 구간으로 나뉘며,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환급 부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 시장은 해양수산부 누리집에서 확인하고, 정부 성수품 할인과 함께 활용하면 절약 폭을 더 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