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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은 여름 끝물 과일과 초가을 해산물이 겹치는 시기라 복숭아·포도가 정점에 오르고 갈치가 제철에 든다. 같은 매대에서도 신선한 것을 고르는 기준은 재료마다 달라, 색과 탄력, 무게, 꼭지 상태를 보면 실패를 줄인다. 겹치는 재료 몇 가지를 정해 돌려 쓰면 한 주 식단이 장보기 한 번으로 정리된다.
8월은 복숭아·자두·포도 같은 여름 끝물 과일과 금어기가 풀린 전어·갈치가 함께 정점에 오르는 시기다. 수산물·과일·채소로 갈래를 나눠 접근하면 무엇을 담을지 정하기 쉽고, 꼭지 향과 무게, 살의 탄력 같은 기준으로 고르면 실패가 준다. 회는 전어, 보양은 민어·전복, 가성비는 잔 갈치처럼 목적에 맞춰 재료와 조리법을 나눠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