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 전용이던 농심 삼계탕사발면이 국내에서 쿠팡과 농심몰을 통해 소량 한정으로 풀리며 매 회차 10분에서 하루 만에 완판되고 있다. 상시 판매가 아니라 회차별로 물량이 열리는 방식이라, 구매하려면 판매 채널과 시점을 미리 잡아둬야 한다. 다음 재입고는 쿠팡 추가 판매 정도로만 예고돼 있어 정확한 일정은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농심 삼계탕사발면은 현재 오프라인 매대가 아니라 온라인에서, 그것도 회차별 한정 물량으로만 풀린다. 지난 6월 일본 수출 전용으로 나온 제품인데, 일본 여행객들의 후기가 SNS에서 화제가 되고 복날까지 겹치면서 국내 판매 요청이 이어졌다. 그렇게 역수입 형태로 국내 판매가 시작됐다.
제품 자체는 85g 용량의 컵라면으로, 은은한 인삼 향에 진한 닭육수 풍미를 낸 것이 특징이다. 삼계탕을 라면으로 옮겨온 콘셉트가 일본에서 먼저 입소문을 탔고, 그 후기가 국내로 되돌아온 셈이다.
문제는 물량이 적고 빨리 빠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의 판매는 상시 판매가 아니라 '열리면 산다'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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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판매는 쿠팡과 농심몰 두 곳에서 이뤄졌다. 8월 6일 쿠팡에서 사전예약이 시작돼 하루 만에 완판됐고, 8월 12일에는 농심몰에서 세트 형태로 판매가 열렸다. 농심몰 상품은 삼계탕사발면 6개에 육개장사발면 6개, 닭다리후라이드를 묶은 '건강하닭' 세트였는데, 준비한 1000세트가 10분 만에 모두 팔렸다.
| 회차 | 채널·시점 | 판매 형태 | 결과 |
|---|---|---|---|
| 1차 | 쿠팡, 8월 6일 | 사전예약 | 하루 만에 완판 |
| 2차 | 농심몰, 8월 12일 | 세트 구성 | 1000세트 10분 완판 |
표에서 보이듯 채널마다 파는 방식이 달랐다. 쿠팡은 단품 사전예약, 농심몰은 세트 묶음이었다. 즉 '삼계탕사발면만' 낱개로 사고 싶다면 쿠팡 쪽 판매를 노리는 편이 맞다.
여기서부터는 확정된 정보가 많지 않다. 농심은 추가 물량을 확보해 판매를 이어가겠다고 밝혔고, 언론 보도에서는 이르면 13일부터 쿠팡에서 추가 판매가, 2차 판매는 다음 주 중 쿠팡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건 예정일 뿐 확정 공지가 아니다. 정확한 판매 날짜와 시각, 수량은 지금 시점에서 단정하기 어렵다. 상시 판매로 전환할지도 아직 공지되지 않았다. 지금까지의 흐름만 보면 물량이 열릴 때마다 빠르게 소진됐기 때문에, 다음 회차 역시 여유 있게 살 수 있으리라 보기는 어렵다.
행동 기준은 단순하다.
정리하면, 이 라면은 '언제든 살 수 있는' 상품이 아니다. 채널은 쿠팡·농심몰 두 곳, 방식은 회차별 소량 판매라는 점만 기억하고 알림으로 시점을 잡는 게 현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