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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끼니를 거르는 방식보다 세끼를 유지하며 구성과 양을 조절하는 감량을 권한다. 급하게 굶으면 근육이 빠지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오히려 요요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채소·단백질·통곡물 순서로 접시를 채우되, 심한 피로나 탈모·생리불순 같은 신호가 오면 식단을 재검토해야 한다.
소고기는 부위에 따라 100g당 열량이 사태 130kcal에서 차돌박이 176kcal까지 벌어지며, 안심·우둔살·사태 같은 저지방 살코기가 단백질은 높고 지방은 낮다. 같은 부위라도 삶으면 지방이 국물로 빠져 열량이 내려가지만 단 양념과 튀김은 그 이점을 상쇄한다. 부위와 조리법을 고른 뒤 채소를 곁들이고 흰밥·술·양념을 절제하면, 소고기로도 충분히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이어갈 수 있다.
근력 운동을 병행한다면 한 끼 단백질은 체중 1kg당 약 0.4g, 대개 25~35g이 실용 기준이다. 이 양을 하루 네 끼 안팎에 나눠 담으면 근육 성장에 유리한 하루 1.6g/kg 이상에 도달한다. 도시락은 주단백 하나에 계란이나 두부로 부족한 그램을 메우고, 채소·탄수화물 균형과 분산 섭취를 함께 확인하는 게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