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2스타 식당이 식용으로 허가되지 않은 개미를 디저트에 3년 넘게 써 오다 대표가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식용 곤충은 법으로 10종만 허용돼, 아무리 유명한 식당의 메뉴라도 국내 원료 기준을 벗어나면 위반이 된다. 의심스러운 음식을 접하면 국번 없이 1399나 식품안전나라로 신고할 수 있는데, 사진과 영수증 같은 증거를 남겨 두는 것이 조사의 관건이다.
서울광장 서로장터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지역 특산물을 10~30% 싸게 팔고, 국내산 돼지고기·닭고기는 대형마트·지역농협에서 9월 30일까지 최대 40%(정부 지원 20%) 할인된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30% 환급은 9월 16~20일, 돼지고기 선물세트 한돈몰 할인은 9월 21일까지로 기간이 짧다. 마감이 빠른 서로장터와 전통시장부터 챙기고 기간이 긴 대형마트 축산물을 뒤에 두면 겹치지 않게 살 수 있다.
더본코리아 연돈카레가 포장에 당류 0g으로 표시했지만 수거검사에서 허용 기준을 넘겨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당류는 1회 제공량당 0.5g 미만일 때만 0으로 적을 수 있어, 0g이 곧 '당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영양성분표의 0g만 보지 말고 원재료명과 1회 제공량, 식약처 식품안전나라의 회수 정보를 함께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시판 고형 카레에는 밀가루·유지와 함께 당류가 배합돼 있고, 최근 연돈카레는 당류 0g 표기가 실제와 달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집에서 만들면 그 당을 직접 조절할 수 있지만, 사과·설탕·꿀을 습관적으로 넣으면 오히려 더 늘 수도 있다. 양파를 충분히 볶아 천연 단맛을 먼저 확보하고 추가 당을 마지막에 최소로 넣을지 점검하는 것이 당류를 낮추는 핵심이다.
대한비만학회 진료지침은 6개월 이내 체중의 5~10%를 줄이는 완만한 감량을 1차 목표로 권고하며, 주 0.5kg 감량은 하루 500kcal를 덜 먹는 수준이다. 원푸드나 초저열량처럼 극단적으로 굶는 방식은 근손실과 기초대사량 저하로 오히려 요요를 부르기 쉽다. 재료와 조리법을 통제할 수 있는 집밥으로 균형 비율을 맞추고, 몇 달 이상 지속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식단을 정하는 게 안전하다.
에어프라이어 조리는 재료별 온도·시간의 단순한 기본 틀이 있고, 첫 실패의 대부분은 온도 선택이 아니라 예열 생략과 재료를 겹쳐 담는 데서 생긴다. 숫자를 외우기보다 뜨거운 공기가 돌 조건을 만드는 것이 결과를 좌우한다는 뜻이다. 냉동식품은 200℃ 안팎이 기준이되, 전분이 많은 재료를 고온에서 오래 익히면 아크릴아마이드가 늘 수 있어 식약처 권장 범위를 넘기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지자체가 주는 추석 민생지원금은 지역마다 유무와 액수, 신청 시기가 모두 달라 거주지 공고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여기에 9월 한 달 진행되는 정부 성수품 할인을 겹쳐 쓰면 장보기 부담을 실제로 줄일 수 있다. 지역화폐 사용처와 5부제 신청일, 마감 후 소멸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세청이 추석을 앞두고 배달의민족·풀무원·무신사 등 41개 업체를 상대로 총 1조원 규모의 탈루 혐의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물가 인상을 이유로 이익을 부풀린 정황을 들여다보는 조사이지만, 당장 소비자 가격을 내리는 조치는 아니다.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소비자는 배달앱과 매장 가격 차이, 공공 가격정보를 직접 비교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추석 연휴는 나흘이지만 28일 월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최대 닷새로 늘어 장보기 시점도 달라진다. 정부가 13대 성수품을 평시의 1.6배로 풀고 최대 40%가량 할인을 지원하는 만큼, 저장 가능한 품목은 공급이 몰리는 지금이, 신선 재료는 연휴 직전이 유리하다. 28일 지정 여부는 9월 13일 기준 공식 검토 전 단계이며, 국무회의 의결과 공고로 확인하면 된다.
가을엔 무·연근·우엉·버섯 같은 조림과 볶음용 채소가 두루 제철을 맞는다. 밑반찬을 한 번에 준비한다면 냉장에서 5~7일 가고 냉동도 되는 조림·볶음을 먼저 대량으로 만들고, 2~3일이면 상하는 나물은 소량으로 자주 만드는 것이 실패가 적다. 우엉·연근은 식초물로 갈변을 막고 무말랭이는 양념 전 건조 상태로 보관하는 등 재료별 손질 포인트를 함께 확인하면 좋다.
유리와 플라스틱, 실리콘은 밀폐와 내열, 무게, 냄새 배임에서 강점이 갈려 한 재질이 모든 식재료에 맞지는 않는다. 그래서 1~2인 가구는 냄새 강한 음식은 유리, 마른 식품은 플라스틱, 냉동 소분은 실리콘처럼 용도로 나눠 쓰는 편이 실용적이다. 새로 살 때는 밀폐력과 재가열 방식, 수납 순으로 따져 자신의 사용 패턴에 맞는 조합을 고르면 된다.
한의원 다이어트를 고려한다면 상담을 잡기 전에 2주쯤 식사일기를 써서 야식과 당 음료, 폭식 같은 고칠 습관부터 확인하는 것이 먼저다. 대한비만학회 기준으로 BMI 25 미만이고 동반질환이 없다면 식단과 생활습관 교정만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고, BMI 25 이상이거나 지병이 있으면 전문 치료를 병행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마황(에페드린)이 든 한약은 심혈관질환·고혈압·불면이 있으면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상담에서 성분과 용량, 부작용, 비용, 감량 속도를 확인하자.
외식 할인 카드의 실제 절약액을 결정하는 것은 광고의 할인율이 아니라 할인 방식, 전월실적·한도 조건, 그리고 자신의 외식 빈도다. 현장·청구·캐시백 방식과 정액·정률 단위에 따라 체감이 달라지고, 월 할인 한도와 실적 문턱이 최대 할인율보다 절약액에 더 가깝다. 외식 빈도와 금액대에 카드 조건을 대입하고 연회비까지 넘는지 따져 고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