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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밀 선물가격은 7월 하순 연초 대비 39% 넘게 올라 2023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한국은 밀을 사실상 전량 수입하고 소매가 반영에 5~6개월 시차가 있어, 뉴스 당일 사재기는 실익이 크지 않다. 소비 속도와 보관 가능 여부, 인상 예고 품목을 기준으로 필요한 것만 선별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8월엔 오이·가지·애호박·노각처럼 값싼 제철 채소가 쏟아지지만, 세균은 32~43도에서 가장 빠르게 늘어 반찬이 금세 상한다. 그래서 여름 반찬은 그날 먹을 시원한 무침·냉국과 냉장에서 오래 버티는 짭짤한 밑반찬을 나눠 만드는 편이 실속 있다. 냉장고를 5도 이하로 두고 먹던 젓가락을 반찬통에 다시 대지 않는 것만 지켜도 상하는 속도를 크게 늦출 수 있다.
여름 반찬은 오이·애호박·가지·열무 같은 제철 채소로 입맛을 살리고, 고온다습에 세균이 빨리 늘어 보관까지 함께 챙겨야 한다. 무침·냉국은 그날치만, 볶음·김치류는 며칠 몫으로 나눠 만드는 것이 현실적이다. 식약처 기준대로 한 김 식혀 5℃ 이하 냉장하고 다시 먹을 땐 속까지 데우는지 확인하면 된다.
홈플러스가 8월 13일 67개점을 정식 재개장하며 당당후라이드치킨 3,490원, 한우 최대 50% 등 먹거리 할인을 8월 말까지 진행한다. 품목마다 할인율과 기간, 회원 조건이 달라 '최대 50%'가 전부 반값은 아니라는 점이 관건이다. 마이홈플러스 회원 여부, 치킨 1인 1마리 제한, 매장·품목별 행사일을 미리 확인하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다.
해양수산부가 8월 23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고수온 특별전'을 연장해 광어·우럭·전복 등을 최대 50% 할인 지원한다.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183만 마리가 폐사하자 조기 출하를 유도한 결과 물량이 풀렸고, 정부 할인이 겹쳐 지금 값이 눌려 있다. 참여 마트·온라인몰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확인하고, 활어와 냉장품의 신선도를 따져 사는 것이 요령이다.